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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 Asian Mathematical Journal이 권호에 8 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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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하는 영남수학회 회원분들께

    부산경남지부학회와 대구경북지부학회를 통합한 영남수학회가 20091월에 창립된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양 지부 학회의 통합 후 새롭게 출발하는 영남수학회의 기반 구축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신 초대 남영만(경남대) 회장님, 2대 천장호(영남대) 회장님, 3대 김도상(부경대) 회장님, 4대 임대근(계명대) 회장님, 5대 이상율(부산대) 회장님에 이어 제가 6대 영남수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임기: 201911~20201231)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님들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영남수학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의 노고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영남수학회의 발전을 위해 학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와 함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영남수학회의 현황과 향후 2년간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알려드리고 영남수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영남수학회는 영남지역의 수학 제 분야 교육 연구 진흥과 보급을 진작하고 영남지역 수학계를 대변하며 더 나아가 과학 전반의 제부문과의 협력을 통하여 이 분야의 교육, 연구 및 학술 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회원들 간의 상호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영남지역의 교육 및 연구기관 등에서 수학의 교육, 연구 및 기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을 회원으로 하여 설립된 대한수학회의 영남지부 학회입니다. 매년 6월말에서 7월초 사이에 영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영남지역 소재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East Asian Mathematical Journal (EAMJ)을 발행하고 대한수학회 지부로서의 업무 및 기타 영남지역 수학 교육, 연구 및 수학 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 주관 및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회지 EAMJ는 연 5(1, 2, 5, 8, 9) 발간되며, 2월과 8월은 수학교육 관련 논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의 학술지는 2009년에 학진 등재후보지, 2011년에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고, 현재 ZBL MATH Review 및 학회 홈페이지, KCI(국내 학술지 인용 색인), 학술정보통합관리 시스템, 한국과학기술 학술 활동 지원 시스템을 통한 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오늘의 영남수학회가 있기까지는 통합 이전 양 지부 학회 소속의 여러 회원님들과 지난 10년 동안 영남수학회 네 분의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의 헌신적인 노력, 영남수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이 지면을 빌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임에 즈음하여 우리 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많을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영남수학회의 역사와 전통 및 사업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임기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 간 교류 및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의 활성화입니다. 2019년 하계 학술대회는 우리 학회와 강원경기수학회가 협력하여 연합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조강연과 분과별 초청강연, 그리고 국내외 여러 수학자 및 수학교육학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우리 학회가 학술 및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영남수학회 활성화를 위한 대한수학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상대적으로 지역학회는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며 몇몇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제외한 지역의 대학들은 학령인구의 감소 및 대학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 학회는 대한수학회 금종회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수학회 임원진들과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우리 회원들이 국내의 우수한 수학자 및 수학교육학자들과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학교수학의 발전 및 수학의 대중화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의 수학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에게 수학을 잘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수학자 및 수학교육학자, 수학교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학회가 수학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의 정책과제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동료 교수 및 여러 수학교사들, 그리고 학생 및 학부모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2년 동안 이와 같은 영남수학회 사업 추진을 위해 봉사해 주실 제 6대 임원진은 회장인 저, 김혜경(대구가톨릭대) 교수와 부회장에 이재운(영남대) 교수, 김현민(부산대) 교수, 이재원(금오공대) 교수, 김영옥(경남대) 교수, 총무이사 백헌기(대구가톨릭대) 교수, 재무이사 방세정(영남대) 교수, 학술이사에 권종겸(경상) 교수, 김수철(대구가톨릭대) 교수, 편집이사에 정일효(부산대) 교수, 분과이사로는 대수학분과 최소영(경상대) 교수, 해석학분과 심인보(울산대) 교수, 기하학분과 최영준(부산대) 교수, 위상수학분과 장동훈(부산대) 교수, 응용수학분과 도영해(경북대) 교수, 전산수학분과 권영수(영남대) 교수, 수학교육분과 이봉주(경북대) 교수, 감사에 이동희(부산대) 교수, 이은경(부산대) 교수입니다.

     

    우리 학회가 극복해 나가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 학회가 보여 온 저력을 계속 발휘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영남수학회가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211일  

    영남수학회 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김혜경 드림